현재 은행금리 (국민은행, 수협은행, 우리은행, 제일은행, 산업은행 등 예금금리 비교)

현재 은행금리 어디가 제일 높을까? 미국 CPI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우리나라의 금리조정 귀추가 이목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의 상황은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현재 은행금리중 가장 높은곳에 예금을 들어 안정적인 재태크를 해보자.

2022.12.21기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개시되어 있는금리와 상품들

현재 은행금리 예금금리 5% 상품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현재 은행금리 중 가장 높은 곳은 S.C제일은행이다. (기본금리 기준)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은 기간: 12개월 / 금액 5억원 미만으로 가능하며, 은행금리 5.00 % (세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으로 가입 가능하고, 우대조건에 충족시 추가 우대 이율을 적용하고 있으니 신규고객의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한도는 499,999,999원에 해당한다.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은행금리가 마찬가지로 동일한 5%를 자랑하고 있는 곳은 두 번째로 케이뱅크가 있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기간: 12개월 기준 / 금액 100만 원 이상으로 가능하다. 은행금리 5.00 % (세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부분인출 2회까지 가능하고 부분인출시 중도해지금리로 적용이 되게 된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으로 가입 가능하고, 우대조건은 따로 없으니 추가 우대 이율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이 가입 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의 최고한도는 1,000,000,000원에 해당한다.

예금금리 4.9% 상품

KDB산업은행 KDB Hi 정기예금

아쉽게 0.1%로 1위를 차지하지 못한 4.9% 예금도 두 군데나 있다. KDB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 이다. KDB Hi 정기예금은 기간: 12개월 기준 / 금액 100만원 이상으로 가입가능하다. 은행금리 4.90 % (세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부분인출은 불가능하고, 영업점,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우대조건은 따로 없으니 추가 우대 이율은 없다. KDB Hi 입출금통장에 가입한 개인(개인사업자 및 임의단체 제외)만 가입이 가능하다. 나는 KDB은행 계좌가 없으니 패스.

광주은행 행운박스예금

KDB은행 계좌가 없어도 실망하지 않아도 된다. 광주은행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신규가입자도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 개시되어 있다. 기간: 12개월 기준 / 금액 100만원 이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은행금리 4.90 % (세전)으로 산업은행과 동일하게 개시되어 있다. 분할해지는 불가능하며, 영업점, 스마트뱅킹으로 가입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우대조건은 따로 없으니 추가 우대 이율은 없으며,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 사업자로 당사 은행계좌가 없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의 최고한도는 1,000,000,000원이다.

 

그 밖의 특판 예금 상품 (BNK부산은행, SH수협은행, 우리은행)

BNK부산은행 더(The) 특판 정기예금 기간: 12개월 기준 / 금액 100만 원 이상 한도는 없다. 은행금리 4.85 % (세전)로 못지않은 금리를 자랑하고 있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신규 우대이율을 0.35%나 추가로 지급하고 있으니, 부산은행을 처음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사실상 최고의 금리이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추가로 금융정보 및 혜택알림(PUSH) 동의 우대이율 : 0.10%p를 제공하고 있다. 4.85+0.35+0.1 = 5.3% 의 최고 이율을 자랑하고 있다. 부산은행이 어디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가입금액의 최고한도는 없다.  사실상 지금 최고의 고금리 예금 상품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SH수협은행 헤이(Hey)정기예금 기간: 12개월 기준 / 금액 10만 원 이상 최고한도는 2억 원 까지 이다. 은행금리 4.80 % (세전)이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으로 정기예금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조건은 따로 없고,  추가 우대 이율은 없으며,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 사업자로 수협은행의 계좌가 없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1인이 다계좌 가능하지만, 다계좌의 합산금액은 최대 2억 원 이내까지만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기간: 12개월 기준 / 금액 100만 원 이상이다. 은행금리 4.72 % (세전)이며, 스마트뱅킹, 전화(텔레뱅킹)로 우리은행 예금에 가입 할 수 있다. 우대조건은 없으며, 마찬가지로 이로인한 우대 이율은 추가로 없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우리은행 계좌 없이도 해당 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한은이 경기침체를 걱정했던 것 대로 애초에 예상했던 3.5% 정도의 수준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반면에, 미국과의 긴축을 감안하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를 3.5% 이상으로 올릴 수 도 있다는 전망이 나와 예상이 엇갈리고 있다. 현금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일수록 지금은 유리한 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 현금이 많은 사람들은 이를 잘 이용하여 조금 더 안정적인 재테크를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