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트라우마가 대두되고 있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자와 가해자의 이야기를 그린 것을 보고, 왕따 문제/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를 다시금 떠올렸다. 나의 유년시절 학교에도 물리적인 폭력보다는 정신적인 괴롭힘이 더 많았던 것처럼, 아니 그보다 더 요즘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 같은 행위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진짜 '없는 사람'처럼 취급하고 무시하는 등의 정신적으로 폭력을 가한다고 한다. 이 같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
트라우마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왕따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면, 일단 그 상황으로 부터 도피해야 한다.. 도피라는 단어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트라우마의 상황에서 벗어나 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내가 안전함을 느껴야 하는 것이다. 트라우마 상황에서 계속 버티고 있게되면, 나의 정신이 불안해지게 된다. 일단 그 상황을 모면하여 안정된 나의 공간에서 심신을 편안하게 하자.
트라우마를 직면해야 한다..
트라우마 상황에서 벗어나, 나의 심신이 조금 안정되었다면 이제는 나의 상황을 직면해야 한다.. 직면하지 않으면 변화되는 것은 없다. 피해자들은 모두 당연히 당시 상황과 감정을 다시 떠올리기 힘들어하지만, 극복하기 위해서는 직면해야 한다.. 길을 걷다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가 나면, 상처를 보고, 씻어내고 약을 발라야 한다.. 상처를 직면하여 씻어내지 않고 그대로 반창고로 덮어버린다면, 곪아버려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같은 이치로, 트라우마를 직면하여 당시의 상황과 감정을 확인하며, 나의 잘못이 아니었음을 나에게 인지 시켜야 한다. 트라우마를 직면한 뒤에는 다시 생활로 복귀해 당사자든 그 외 다른 사람들이던 인간관계를 다시 맺는 과정을 거쳐야 극복할 수 있다. 다시 생활로 복귀 함으로써,, 나는 다시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 있다는 것을 내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족과 친구들은 트라우마 함께 수용해 준다..
가족과 친구들의 심적인 도움이 매우 필요하다. 트라우마로 인해 피해를 입어 힘들어하는 상대의 이야기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왕따정도는 모두들 겪는 경험이다’ 같은 상대의 어려움을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하는 것은 더 큰 아픔을 준다. 가족과 친구들은 트라우마를 이해해 주고,, 들으며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트라우마 극복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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