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장수 레이싱 게임'카트라이더'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종료일정은 아직 공지된 바 없으나, 후속작을 위해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보여
추억의 카트라이더, 18년 만에 서비스 종료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는 넥슨의 간판 마크인‘크레이지 아케이드’ 캐릭터들이 레이싱을 벌이며 순위를 경쟁하는 레이싱게임이다. 넥슨은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드리프트’ 출시 앞두고 서비스 종료 결정되었다. 카트라이더 개발사인 니트로스튜디오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트라이더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넥슨의 대표 레이싱 PC게임 ‘카트라이더’가 서비스 종료를 예고한 가운데 이용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구체적인 종료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카트라이더 IP의 새로운 방향성과 미래를 위해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 서비스 종료 소식으로 인해 라이더분들이 입으셨을 상처와 걱정 그리고 상실감을 제가 헤아릴 수 없겠지만 이 소식을 전하는 저 또한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말하면서 “1월 5일 생방송을 통해 지금 못다 한 이야기와 라이더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생방송에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일정, 환불 계획을 비롯해서 리그 후속 계획, 라이더를 위한 별도의 지원 대책까지 모든 것을 상세히 말씀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까지 남은 기간 동안 12월 22일 업데이트를 필두로 그간 준비하고 라이더 여러분께 약속한 업데이트는 진행할 예정”말하며 줄였다.
후속작은 무엇?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카트라이더의 공식 후속작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원작에서 익숙한 요소를 도입해 친근감을 높이고 이를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12일 프리시즌 서비스를 시작하고 PC와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풀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개발사인 니트로스튜디오는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개발도 맡았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콘솔·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넥슨의 내년 최대 기대작이다. 전작 대비 그래픽이 대폭 상향됐으며, 원작 특유의 조작감을 최대한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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