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요즘

애플카 출시 연기 소식에 관련주 하락세, LG전자는 6%가량 하락해

흰a 2022. 12. 9. 09:55
반응형

애플카 출시 연기로 인해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적인문제로 인해 출시 예정이었던 level 5에서 4로 낮출 전망으로 보이며 추후 디자인을 확정하고 출시를 하기 위해 2026년경 출시로 1년가량 출시를 늦출 것으로 밝혔다.

 

LG전자, '애플카 출시 연기' 소식에 6% 가까이 하락

애플카가 출시 연기 소식이 들려왔다. 그 이 후 관련주들이 내림세에 있다. 특히 LG전자는 애플카 협업사로 거론되어 온 바 있다. 지난 7일  LG전자는 전일 대비 5700(5.86%) 내린 91500원에 거래되었다. 애플카 출시 지연 소식에 6% 가까이 하락한 것이다. 지난 6일 블룸버그통신에서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애플은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불리는 애플카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이었는데,,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을 축소하고 애플카 출시 시기를 2026년으로 1년 미뤘다고 보도했다. 원래 잡혀있던 출시시기는 애플 내부적으로 2025년을 바라보고 있었던 바 있다.

 

레벨5에서 4로 낮춰

애플은 자율주행차 계획을 애초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레벨 5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차도 목표였으나,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개발 계획 레벨을 낮출 전망이다, 참고로 레벨4에 해당하는 기능은 고속도로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한 정도이며, 운전자가 별도의 운전 없이도 내비게이션 설정만 해놓으면 고속도로에서 자율로 주행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출시되어있는 대부분의 차량은 레벨 22 수준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고, 레벨2레벨 2는 차로 이탈 방지,, 차량 간격 유지 등이 가능한 기술이다. 애플은 자율주행 기능 구현을 위한 온보드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 중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이는 애플의 최고급 맥칩 4개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테슬라와 달리 레이더 센서와 카메라모듈, 라이더도 포함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애플은 2023년경 애플카 디자인을 확정하고, 2024년 모든 기능을 정하고, 2025년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자율주행차 계획을 변경한 것을 고려하면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술적인 문제에서 고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응형